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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오래 참았다

우울증에 걸린 직장인의 심리상담 이야기

입 다물고 조용하게 지내는 아이, 완벽해야만 사랑받는다고 믿은 아이는 자라서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아파도 참으며 일을 했다. 언젠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리라 믿은 저자가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이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실감나게 펼쳐진다.
입 다물고 조용하게 지내는 아이, 완벽해야만 사랑받는다고 믿은 아이는 자라서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아파도 참으며 일을 했다.

언젠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리라 믿은 저자가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이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실감나게 펼쳐진다.
두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2013년부터 우울증과 동거 중이며, 우울을 다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산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사랑한다. 지은 책으로 『세상엔 기쁨이 많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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